'금산 전국 인삼음식경연대회' 대상은?…"삼계탕·크로켓"

[금산=뉴시스] 지난 9일 충남 금산군 금산읍 인삼약초건강관에서 열린 올해 금산 전국 인삼음식경연대회 입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금산군 제공) 2025.08.11.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최근 인삼약초건강관에서 열린 올해 금산 전국 인삼음식경연대회 본선에서 조동진·조정민팀이 출품한 '인삼삼계탕·인삼크로켓'이 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인삼삼계탕·인삼크로켓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룬 요리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참여해 인삼 요리를 선보이면서 창의성, 인삼 활용도, 맛과 완성도 등을 겨뤘다.



수상작들은 내달 21일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에서 열리는 금산 케이(K)-인삼푸드쇼를 통해 공개된다. 시연과 함께 맛보기 행사도 진행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인삼의 다양하고 실용적인 활용법을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인삼을 활용한 창의적인 푸드 콘텐츠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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