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53사단, 18~28일 UFS연습 돌입 등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025년 충무훈련의 하나로 '도시철도 피해복구 종합 실제훈련'이 열린 23일 부산 금정구 도시철도 1호선 노포차량정비창에서 군사경찰 대테러특임대가 테러범을 제압하고 있다.  전시 적 공격으로 인한 도시철도 시설피해 발생에 대비한 민·관·군·경·소방 합동훈련에는 53사단 부산여단과 부산교통공사, 금정구청, 금정소방서, 보건소, 부산항만공사, 금정결찰서 등 7개 기관 200여 명이 참가했다. 2025.04.23.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육군 제53보병사단은 18~28일 부산·울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5년 을지 자유의 방패(UFS : Ulchi Freedom Shild)' 연습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군·지자체와 연계한 전·평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통한 전구작전 지원능력을 검증·발전시켜 최근 전쟁 양상과 북한의 다양한 도발 양상 등 현실적인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시행된다고 53사단은 전했다.

훈련기간 실전적인 상황 묘사를 위해 대항군을 운용하며, 공포탄 사용과 주·야간 병력 및 장비가 실제 기동할 계획이다.

거동 수상자 발견 및 미상 드론(항적)을 발견한 시민은 국번 없이 '1338' 또는 '051-744-1132'로 신고해 줄 것을 53사단은 당부했다.

◇경남정보대 시각디자인학과, 전시회 수익금 산청군 수해 성금 기부

[부산=뉴시스] 부산 사상구 경남정보대학교. (사진=경남정보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정보대학교는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방학을 맞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작품 판매 수익금과 학생들이 모금한 100만원을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시각디자인학과 전공동아리인 'OPE'는 최근 부산 동구 갤러리 이비나인에서 작품전시회 '시뮬라르크'를 개최했다.

전시회는 이 대학의 RISE사업단 주관으로 개최돼 500여 명의 방문객이 찾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학생들은 전시회 기간 판매된 작품 수익 전액 기부를 결정하고 자체 추가 모금을 더해 100만원의 성금을 마련해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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