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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양계장 화재, 외국인 등 8명 대피…건물 3개동 불타

등록 2025.08.12 09:35:05수정 2025.08.12 10: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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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없이 1시간에만에 진화

[포천=뉴시스] 양계장 화재 현장.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8.12. photo@newsis.com

[포천=뉴시스] 양계장 화재 현장.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8.12. [email protected]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12일 오전 4시50분께 경기 포천시 이동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약 1시간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건물 3개동이 불에 탔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외국인 등 8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9대와 인력 60명을 동원해 오전 5시52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가스통 폭발음이 난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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