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엔씨 "글로벌 모바일 캐주얼 게임 확보 위한 투자 검토"
엔씨, 모바일 캐주얼 센터 신설 "글로벌 신성장 동력 확보"
"AI 기술과 접목 구상…투자, M&A 기회 지속적으로 발굴"

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 사옥 전경(사진=엔씨소프트)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는 12일 진행한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바일 캐주얼 영역에서의 사업 확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바일 캐주얼 게임 확보는 글로벌 주요 시장 진출을 위한 주요 전략으로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관련해서 투자, M&A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면서 "이미 지난 1년 반 동안 M&A와 인력 영입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당사 인공지능(AI) 기술과 접목해 고도화된 사업을 전개하는 전략 또한 구상하고 있다"며 "모바일 캐주얼 게임 관련, 전반적인 전략 등에 대해서 조만간 구체적인 계획을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최근 엔씨는 글로벌 게임 포트폴리오 확장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목표로 모바일 캐주얼 센터를 신설했다. 최고 수준의 AI 기술과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을 모바일 캐주얼 게임 분야로 확장할 방침이다. 대규모 MMO 개발력 고도화, 슈팅 및 서브컬처 장르 클러스터 구축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도 지속 추진 중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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