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경남신보, 폭우 피해 소상공인 '출장 상담'…최대 1억 융자
![[합천=뉴시스] 합천군, 경남신보와 협업 소상공인 출장 상담 (사진=합천군 제공) 2025. 08. 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12/NISI20250812_0001916171_web.jpg?rnd=20250812104112)
[합천=뉴시스] 합천군, 경남신보와 협업 소상공인 출장 상담 (사진=합천군 제공) 2025. 08. 1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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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최대 1억 원, 2% 고정금리의 재해복구자금 융자를 원스톱 출장 상담으로 지원했다.
지난달 집중호우로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합천군에서는 소상공인 202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복구에 바쁜 피해 상인을 위해 경남신용보증재단에 출장 상담을 요청했고, 재단 직원들이 지난 11일 합천군청 제2청사를 찾아 상담을 진행했다.
피해 소상공인은 경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피해액 범위 내에서 최대 1억 원을 2% 고정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다. 이날 상담에는 50여 명이 방문했으며, 경남신용보증재단·합천군 소상공인지원센터·농협은행 합천군지부·경남은행 합천지점이 참여해 소상공인(중소기업) 확인서 발급, 재해피해사실확인서 발급, 융자 상담까지 한 번에 처리했다.
한호상 군 일자리경제과장은 “많은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출장 상담을 마련했다”며 “복구자금 융자가 사업장 정상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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