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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목포행 ITX마음 열차, 신태인역서 인명사고…선로 무단 침입

등록 2025.08.12 15:47:22수정 2025.08.12 16: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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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대응팀 등 출동…열차 한시간 가량 지연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열차 'ITX-마음'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4.12.29.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열차 'ITX-마음'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4.12.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용산에서 목포역행 ITX-마음 열차가 선로에 무단 진입한 사람과 충돌해 운행이 일부 지연됐다.

12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12일 오후 1시께 제1161 ITX-마음 열차가 호남선 신태인역 진입 중 선로에 무단으로 진입한 사람(미상)과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열차에는 승객 98명이 탑승했다.

이 사고로 초기 대응팀과 119 구급대가 출동했지만 열차와 부딪친 사람은 병원에 이송됐다.

이에 따라 해당 열차는 조사 후 한시간 가량 지연된 2시7분께 출발했다고 코레일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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