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탄소순환 플랫폼 기술개발…서산시, 이곳과 맞손
한국바이오협회 등 14개 기관·기업과 업무협약
![[서산=뉴시스] 충남 서산시가 12일 서산베니키아 호텔에서 바이오산업제품 탄소순환 플랫폼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2025.08.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12/NISI20250812_0001916670_web.jpg?rnd=20250812163605)
[서산=뉴시스] 충남 서산시가 12일 서산베니키아 호텔에서 바이오산업제품 탄소순환 플랫폼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2025.08.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산업부 후원으로 서산베니키아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바이오협회, 에이트테크, 일광폴리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14개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해당 사업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바이오 기반 산업 소재·제품 전주기 탄소순환 플랫폼을 개발한다.
국비 총 172억원이 투입돼 ▲인공지능(AI) 기반 수거·선별 시스템 개발 ▲생분해 촉진 및 바이오가스화 공정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제품 제조 ▲탄소순환 통합공정 개발 등 4개 과제가 추진된다.
이날 협약으로 각 기관·기업은 탄소순환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반 조성, 시범사업 운영 및 관련 데이터 공유, 화이트바이오 산업 성공모델 도출을 위한 산업생태계 구축 지원에 뜻을 모았다.
시는 기존 석유화학 중심 산업에서 친환경·저탄소 중심 신산업 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친환경 신소재 생산 화이트바이오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석유화학 산업이 위기에 직면한 지금 이번 사업이 친환경 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 화이트바이오 산업 육성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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