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관리계획 중간보고회
지속가능한 발전·환경 보전 전략 논의
![[창녕=뉴시스] 창녕 생물권보전지역 관리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8.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13/NISI20250813_0001917484_web.jpg?rnd=20250813140026)
[창녕=뉴시스] 창녕 생물권보전지역 관리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8.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군청에서 유네스코 창녕 생물권보전지역 관리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성낙인 군수를 비롯해 관광환경국장, 관계 공무원, 관련 기관, 생태 분야 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보고회는 창녕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효율적인 보전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창녕 생물권보전지역의 여건 분석, 국내·외 사례 검토, 관리 방안, 향후 추진 일정 등이 중간 보고됐으며, 발표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다양한 제언과 질문이 이어졌다.
군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관리계획을 보완하고, 추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올해 연말까지 ‘유네스코 창녕 생물권보전지역 관리계획’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이 자리는 창녕 생물권보전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보전과 이용의 균형을 바탕으로 지역경제와 환경이 상생하는 지속가능발전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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