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피해 아산 소상공인 '추가지원금'…394곳 600만원씩
국비 교부시 2차 300만원 추가 지급 예정
![[아산=뉴시스] 충남 아산시 수해 피해 현장에서 복구에 피해 현장에서 구슬땀 흘리는 공무원. (사진=아산시 제공) 2025.07.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5/NISI20250725_0001903048_web.jpg?rnd=20250725151056)
[아산=뉴시스] 충남 아산시 수해 피해 현장에서 복구에 피해 현장에서 구슬땀 흘리는 공무원. (사진=아산시 제공) 2025.07.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소상공인 중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사실이 최종 확인된 394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1차 추가지원금 600만원을 제공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1차 지원금은 도비와 시비를 각각 50%씩 분담해 조성됐다. 시가 자체 편성한 민생경제 회복 예비비 계획에 따라 신속히 집행하게 됐다.
시는 지난달 집중호우에 따른 총 981건의 피해 접수 중 중복신청과 제외 업종 등을 제외한 394건을 우선 확정했다. 또 국비가 교부되는 즉시, 동일 대상에 대해 건당 300만원의 2차 추가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속한 행정 처리와 시·도 간의 협조로 394개 사업체에 우선 600만원씩 지급하게 됐다"며 "국비가 교부되는 대로 2차 300만원도 빠르게 지원해 침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정상영업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재난안전관리시스템 입력 기간에 피해를 신고하지 못한 소상공인은 오는 18일 오전까지 해당 읍면동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우선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정식 접수 마감은 2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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