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수소 발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연 11억 추가 수익 기대
![[울산=뉴시스] 울산시는 국내 최초 수소시범도시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국토교통부 주관 ‘수소도시 조성사업’ 공모사업에도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울산시 제공) 2024.09.20.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9/20/NISI20240920_0001657038_web.jpg?rnd=20240920064439)
[울산=뉴시스] 울산시는 국내 최초 수소시범도시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국토교통부 주관 ‘수소도시 조성사업’ 공모사업에도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울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이 전국 12개 수소 시범도시 중 최초로 '수소 발전'을 통해 전기를 파는 실질적인 사업 모델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울산도시공사는 2025년 일반수소 발전시장 경쟁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울산은 수소 시범도시 중 일반수소 발전시장에 실질적으로 전기를 생산·판매하는 첫 사례로 기록됐다.
이번 성과는 북구 율동지구에 위치한 1.32㎿급 연료전지 발전소를 기반으로 했다. 440㎾급 PAFC 3기로 구성된 발전소는 지난해 6월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해 전력거래소에 전력을 판매해 왔다.
특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향후 더 유리한 조건으로 전력을 판매할 수 있어 연간 약 11억 원의 추가 수익이 기대된다.
발전 과정에서 생산되는 온수를 인근 율동위드유 아파트에 공급하고 있다. 타 연료 대비 약 30%의 난방비 절감 효과를 거둬 높은 고객만족도를 나타냈다.
울산은 수소시범도시 선정에 이어 수소도시(3기)로도 지정되며 수소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산시는 수소충전소 18기를 구축했고 시내버스 전량을 수소버스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여기에다 세계 최초 '수소트램' 도입과 함께 수소 공급 배관 11㎞ 추가 확충, 통합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 계획까지 더해져 울산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수소경제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두환 사장은 "이 같은 성과는 울산이 그동안 쌓아온 수소 인프라와 실증 경험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수소에너지 발전사업을 확대해 지역경제와 탄소 중립 실현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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