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2025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개최
'탄소 줄이고, 흙은 살리고' 미래를 지키는 구례 부각
![[구례=뉴시스] 전남 구례군이 광주광역시 송정역 고향뜨락에서 '2025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홍보 활동하고 있다. (사진=구례군 제공) 2025.08.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13/NISI20250813_0001917788_web.jpg?rnd=20250813164555)
[구례=뉴시스] 전남 구례군이 광주광역시 송정역 고향뜨락에서 '2025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홍보 활동하고 있다. (사진=구례군 제공) 2025.08.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례=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구례군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지리산역사문화관 일원에서 '2025 구례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례군에 따르면 흙살리기 박람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흙이 살아야 지구가 산다'를 주제로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박람회는 9월 19일 난타의 축하공연이 무대를 장식하는 개막식에 이어 흙과 자연속의 구례를 담은 주제관, 친환경 농업 기업이 참여하는 기업관, 판매·홍보관, 약선셰프의 텃밭, 글로벌 시민 토크쇼 등이 진행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올해도 유례없었던 더위와 폭우로 많은 농가가 피해를 입었다"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흙 살리기가 새로운 해법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박람회를 통해 흙의 가치를 알리고 농업과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례군 오수미 부군수는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서 광주 시민 1000여 명과 만나 구례 농특산물 판촉전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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