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의원, 지역현안·재난대응 특별교부세 23억 확보

[울산=뉴시스] 국민의힘 서범수 국회의원(울산 울주군)은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주관한 제22대 국회 1차연도 국회의원 의정평가에서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 서범수 의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범수 국회의원(울산 울주군)은 13일 2025년 제1차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구영·대리 공영주차장 태양광 그늘막 설치사업 10억원, 온양 발리 도시계획도로(대3-48호) 확장공사 2억원 등 지역 현안사업 2건, 중리지구 지방하천 정비사업 8억, 상북 금호저수지 개보수공사 3억 등 재난 대응사업 2건으로 총 4건 사업에 대해 23억원의 교부가 결정됐다.

공영주차장 태양광 그늘막 설치사업의 경우, 구영공원과 대리 공영주차장 옥상에 태양광 지붕을 설치해 우천 시에는 지붕으로, 여름철에는 그늘막으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이다.

온양 발리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는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으로 해당 지역에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돼 추진됐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도로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이러한 문제들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재난 대응 사업들도 추진에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중리지구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8억원의 예산 확보를 통해 신속하게 진행되면 치수 안전성을 확보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북 금호저수지 개보수 공사 예산 3억원도 확보해 정밀안전진단 결과 C등급을 받은 저수지의 개보수 공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서범수 의원은 “앞으로도 울주군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주민 친화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역 현안 해결과 재난 예방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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