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강동하 외 2인 '도로 위험 분석 관리자 페이지 구축' 최우수상
![[안산=뉴시스]3일 안산시 상록구청에서 열린 ‘2025년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석한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3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2025.08.14.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14/NISI20250814_0001918302_web.jpg?rnd=20250814095633)
[안산=뉴시스]3일 안산시 상록구청에서 열린 ‘2025년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석한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3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지난 13일 상록구청에서 '2025년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의 발표평가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6월부터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시민 생활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을 진행했다.
시는 이날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 후보에 오른 5팀의 아이디어를 직접 듣고 심사위원과 질의응답을 진행, 최종 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발표평가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강동하 외 2명이 제안한 '도로 위험 분석 관리자 페이지 구축'이 차지했다. PM 사고 예방을 위해 공공데이터를 활용, 사고 다량 발생 지역을 특정하고 이를 관리할 관리페이지 구축하는 방안이다.
우수상에는 '안산시 무장애 이동 환경 조성 전략'과 '수요 최적화 버스 노선 제안' 아이디어가 선정됐고, 장려상에는 'DRT 도입 확대 방안', '미세먼지 집중 관리 구역 제안' 아이디어가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상 아이디어를 제시한 강동하 외 1인은 오는 9월 행정안전부가 개최하는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본선에 참여할 예정이다.
전덕주 안산시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참가자들이 수준 높은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세밀하게 검토해 안산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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