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송철호·황운하 무죄, 대법원마저 권력 앞에 무릎 꿇었나"
"李와 민주당 사법부 장악 시도 반드시 막아낼 것"
![[서울=뉴시스] 사진은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 2024.07.13. (사진=박성훈 의원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7/12/NISI20240712_0001600593_web.jpg?rnd=20240712150046)
[서울=뉴시스] 사진은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 2024.07.13. (사진=박성훈 의원실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공교롭게도 민주당이 대법관 증원 법안을 다시 꺼내자마자 대법원 스스로 권력에 무릎이라도 꿇은 것인가"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여전히 설명되지 않는 수많은 정황증거들이 차고 넘친다"라면서 "선거 직전까지 청와대에 18회나 수사 상황을 보고한 것, 경쟁 후보 공천일에 맞춰 절묘하게 이루어진 사무실 압수수색, 사건 관련 청와대 출신 검찰 수사관의 극단적 선택까지, 이 모든 것이 우연일리 없다"고 했다.
그는 "권력형 선거 개입 의혹마저 덮어버린 판결이 나온 마당에 대법관 증원이 이루어지는 순간 권력의 뜻을 거스르는 판결은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의 사법부 장악 시도를 반드시 막아낼 것이며 국민과 함께 사법부 독립과 법치주의를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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