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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애니핏 플러스', 비대면진료 연계 서비스 오픈

등록 2025.08.15 08:00:00수정 2025.08.15 0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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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닥터와 협업…건강 지원 확대

[서울=뉴시스] 삼성화재, '애니핏 플러스' 통해 비대면 진료 연계 서비스 오픈 이미지. (사진=삼성화재 제공) 2025.08.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삼성화재, '애니핏 플러스' 통해 비대면 진료 연계 서비스 오픈 이미지. (사진=삼성화재 제공) 2025.08.1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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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삼성화재는 자사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애니핏 플러스'에서 비대면 진료 연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애니핏 플러스 이용자는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비대면 진료 서비스' 배너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나만의닥터 앱을 설치하면 처방받은 약의 수령 약국을 직접 선택하고 원하는 시간에 약을 받을 수 있어 편의성이 더욱 높아진다. 특히 만성질환자들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화재가 자체 의료비 청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비대면 진료 플랫폼 이용 고객은 피부질환,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관리를 목적으로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협업은 나만의닥터가 의료 마이데이터 규제 샌드박스 승인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향후 마이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맞춤형 질환관리 등 삼성화재의 중장기 헬스케어 전략과 연계해 다양한 협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해성 삼성화재 헬스케어사업팀 상무는 "비대면 진료는 특히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자의 건강행동 이행률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을 든든하게 지키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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