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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중기 근로환경 개선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29일까지

등록 2025.08.17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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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000만원 규모, 기업체 당 최대 1600만원 지원

[부산=뉴시스] 부산 금정구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금정구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금정구는 노후화된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사업 대상자를 모집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금정구 내 50인 미만 사업장(본사, 지점, 공장)을 두고 있는 기업·소공인 등이다. 제조업체 및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금사공업지역)의 기업일 경우 우대한다. 사업장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안전 개선과 관련된 사업 등의 경우 심사 가점이 주어진다.

총 8000만원의 예산 규모로, 기업체당 최대 1600만원을 지원하며 신청 금액의 20% 이상의 자부담 조건을 두고 있다.

사업 내용으로는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 필수적인 안전조치, 저탄소 작업장 관련 지원, 작업능률 향상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실질적인 기업 내 근로환경 개선으로 근로자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고 사업장의 산재 예방 등의 사업 효과가 기대된다.

상세한 신청 대상과 사업 내용 등은 금정구 홈페이지 '공지 사항' '고시 공고' 및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의 보조사업 중 공모사업 검색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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