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에코프로, NCA 판매 30만톤 돌파…양극소재 시장 선도

등록 2025.08.17 11:25:1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기차, ESS 수요 늘며 판매량 30만 톤 돌파

삼성SDI와 합작법인 설립 후 NCA 제품 납품

[서울=뉴시스] 에코프로는 올 상반기까지 NCA(니켈, 코발트, 알루미늄) 양극재 누적 판매량이 30만 톤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에코프로가 개발한 NCA 양극재 제품 모습. (사진=에코프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에코프로는 올 상반기까지 NCA(니켈, 코발트, 알루미늄) 양극재 누적 판매량이 30만 톤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에코프로가 개발한 NCA 양극재 제품 모습. (사진=에코프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에코프로는 올 상반기까지 NCA(니켈, 코발트, 알루미늄) 양극재 누적 판매량이 30만 톤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약 300만 대의 전기차를 만들 수 있는 분량이다.

에코프로는 2008년 처음 NCA 양극소재 상업 생산을 시작한 이후 2021년까지 전동공구와 전기자전거용으로 약 10만 톤의 NCA 양극재를 판매했다.

2022년 이후로는 전기자동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수요가 늘며 약 20만 톤의 추가 판매고를 올렸다.

NCA 양극재는 에코프로가 지난 2004년 처음으로 이차전지 사업을 시작한 이후 가장 먼저 개발에 나선 양극재 제품이다.

NCA 소재는 기존 NCM(니켈, 코발트, 망간) 소재보다 에너지 밀도가 20~30%가량 높지만, 공정이 까다로워 기술장벽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에코프로는 세계 1위 이차전지 업체였던 일본 소니로부터 양극재 기술지도를 받아 고품질의 NCA 양극재 개발에 성공한 뒤 시장 수요에 맞는 NCA 제품을 개발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또한 삼성SDI와의 협력도 이어져 지난 2021년 합작법인(JV) 에코프로이엠을 설립했다. 현재 에코프로이엠에서 생산하는 NCA 양극재 제품은 전량 삼성SDI로 납품되고 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NCA 개발 역사와 경쟁력은 곧 에코프로의 도전과 혁신의 기록"이라며 "배터리 종주국인 일본과의 기술협력을 바탕으로 NCA 국산화에 성공한 만큼 ESS를 포함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