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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비장애인 공용' 남원 반다비체육센터 리모델링 순조

등록 2025.08.18 16: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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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리모델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인 남원시 반다비체육센터.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리모델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인 남원시 반다비체육센터.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남원 반다비체육센터 리모델링 공사'가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지역 사회에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환경을 제공하고자 리모델링이 추진 중인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로 조성된 공간이었다.

하지만 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공간에서 운동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차별 없이 어울릴 수 있는 '포용적 체육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리모델링을 통해 개방형 체육공간으로 꾸미고 있다.

특히 무장애(barrier-free) 설계가 전면 적용돼 출입구에서 운동공간, 탈의실, 샤워실에 이르기까지 모든 이동 동선에 계단이나 단차를 없앤 것이 장점이다.

문 폭을 넓히고 손잡이·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시각·청각 장애인의 이용 편의도 높였다.

이러한 설계는 장애인과 노약자뿐 아니라 유모차를 이용하는 보호자, 부상 중인 시민 등 누구에게나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준공 후에는 장애인 맞춤형 스포츠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된다.

휠체어 농구, 좌식 배구 등 장애인 특화 종목뿐 아니라 배드민턴, 탁구, 피트니스 등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을 운영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스포츠 거점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최경식 시장은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며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차별 없는 체육공간이 될 것"이라며 "남원시민 모두가 건강과 행복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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