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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대통령 지역공약, 국가 사업화 반영에 총력"

등록 2025.08.19 15: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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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정읍시 유호연 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 TF 제4차 회의'가 진행 중이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정읍시 유호연 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 TF 제4차 회의'가 진행 중이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 TF 제4차 회의'를 열어 국정과제 반영 성과를 점검하며 향후 국가사업화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지역공약으로 제시된 ▲첨단의료복합 산업단지 조성 ▲동진강 회복 프로젝트 ▲내장저수지 주변 사계절 체류형 관광벨트 조성 ▲공공기관 이전부지 개발 등 도심재생 활성화 지원 ▲우주방사선 신소재 테스트베드 및 국가바이오지원 평가·실증지원센터 구축 등 5개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추진 실적이 논의됐다.

또 지난 13일 발표된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및 국정과제 반영 사항을 공유했다.

시는 지난 6월30일 대선공약이행TF를 구성해 지역공약의 구체화와 실행 기반을 마련해 왔다.

회의에서는 특히 국정운영 계획에 담긴 과제들의 향후 정부부처 국가계획 반영 방안과 추진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앞으로 시는 새 정부가 확정한 123대 국정과제를 구체화하는 564개 실천과제와 연계해 주요 사업들이 정부부처의 국가계획에 반영되고 세부이행 실천과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TF 운영의 본래 목적이었던 '지역공약의 국정과제 반영' 목표가 확정된 만큼 각 부서별 전담 대응 체계로 전환해 단위사업별 세부 이행계획과 실천과제를 신속히 마련하고 정부 부처별 국가계획에 차질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할 방침이다.

유호연 부시장은 "지역공약은 균형성장특별위원회에서 별도 검토를 이어가는 만큼 앞으로는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며 국가사업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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