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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도 실전처럼" 고창군, 2025 을지연습 실제훈련

등록 2025.08.19 16: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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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19일 고창 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고창군의 2025 을지연습 실제훈련, 소방대원들이 가상의 화재가 발생한 공설운동장의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19일 고창 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고창군의 2025 을지연습 실제훈련, 소방대원들이 가상의 화재가 발생한 공설운동장의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19일 오후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가상의 상황을 전제로 민·관·군·경이 협력해 위기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제상황에 맞춘 실질적인 훈련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다.

훈련은 적 특작부대가 공설운동장에 위장잠입해 폭탄 테러로 건물 일부가 파괴되고 화재 발생으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해 신속히 복구하라는 메시지가 주어졌다.

특히 적 테러 격멸에 군부대의 드론과 5분 대기조가 활약, 현대전 양상에 대응한 점이 두드려졌다.

[고창=뉴시스] 19일 고창 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고창군의 2025 을지연습 실제훈련, 심덕섭 고창군수(왼쪽)가 상황보고를 받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19일 고창 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고창군의 2025 을지연습 실제훈련, 심덕섭 고창군수(왼쪽)가 상황보고를 받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심덕섭 군수는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여러 유관기관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관계기관 간의 지속적인 훈련과 소통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년 을지연습은 오는 2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며 20일에는 전국민이 참여하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도 예정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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