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대한민국, 이재명표 폭주 기관차에 깔려 신음"
"불법·부당한 3대 특검 강행"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표 후보가 1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특검 압수수색 중단을 촉구하며 피켓을 들고 있다. 2025.08.17.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17/NISI20250817_0020936310_web.jpg?rnd=20250817114748)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표 후보가 1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특검 압수수색 중단을 촉구하며 피켓을 들고 있다. 2025.08.17. [email protected]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 주권과 당원 주권으로 이재명의 폭주를 반드시 멈춰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재명 민주당은 불법·부당한 3대 특검을 강행하며 야당을 짓밟고, 500만 당원 명부까지 탈취하려 한다"며 "전직 대통령의 인권까지 유린하는 정치 보복을 자행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자신의 재판은 헌법까지 어겨 중단시키고, 수사기관을 해체하며, 사법부까지 장악하려 한다"며 "국민의힘을 자유대한민국의 큰집으로 세우고, 국민과 함께 반드시 이재명을 심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지난 13일 '건진법사·통일교 청탁 의혹' 수사와 관련해 국민의힘 여의도 중앙당사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당직자들과 대치를 이어간 끝에 중단했다. 특검은 전날에도 재차 국회를 찾아 통일교인 명단과 국민의힘 당원 명부 대조 작업에 대한 수사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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