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LG전자 베트남 전장 생산법인, 사이버보안 최고 등급

등록 2025.08.20 10:18:3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은석현 "사이버보안 역량으로 전장 리더십 강화"

[서울=뉴시스]문병헌(사진 왼쪽) LG전자 베트남법인장과 끼엠 탓 똔(Kiem That Ton) TUV라인란드 베트남 CEO가 지난 19일(현지시간) LG전자 베트남 하이퐁 생산법인에서 열린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레벨3 인증서 수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병헌(사진 왼쪽) LG전자 베트남법인장과 끼엠 탓 똔(Kiem That Ton) TUV라인란드 베트남 CEO가 지난 19일(현지시간) LG전자 베트남 하이퐁 생산법인에서 열린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레벨3 인증서 수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LG전자는 전장 부품 최대 생산거점인 베트남 하이퐁 생산법인이 업계 최고 수준의 차량 사이버보안 관리체계(CSMS)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국제 공인시험인증기관 TUV라인란드(TÜV Rheinland)는 최근 하이퐁 생산법인에 CSMS 레벨3 인증을 부여했다.

하이퐁 생산법인은 LG전자 전장(VS)사업본부 최대 규모 생산거점이다. 인포테인먼트·텔레매틱스 등 글로벌 주요 고객사에 공급하는 전장 부품 대부분을 생산한다.

이번 레벨3 인증은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구축(2단계) 후 실제 제품 양산에 알맞게 적용하고 있다는 의미다.

특히 LG전자는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구축과 실적용을 동시에 진행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차별화된 보안 역량을 입증했다. CSMS 레벨2 수준의 보안 역량을 사전에 입증 받아, 바로 상위 단계인 레벨3 인증을 획득한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

사이버보안 역량은 앞으로 열릴 SDV(소프트웨어정의차량) 시대 핵심 경쟁력으로 통한다. 소프트웨어가 차량의 기능을 정의하는 미래 차 시대가 열리면, 차량의 외부 연결성이 높아지고 그 결과로 사이버 공격 위험도 증가하게 된다.

은석현 LG전자 VS본부장 부사장은 "사이버보안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전장시장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는 하이퐁 생산법인을 시작으로 추후 멕시코, 폴란드 등 주요 글로벌 생산시설로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인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지속적으로 전장사업 전 영역에 걸친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23년 본사 및 평택 공장에 CSMS 레벨2 인증을 받고 1년 만인 지난해 레벨3 인증도 완료했다. 

지난해에는 유럽 업체들이 전장 부품사의 사이버보안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만든 '오토모티브 스파이스 포 사이버 시큐리티(Automotive SPICE for Cybersecurity)' 인증을 통해 보안 역량을 인정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