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30대 여성 피살 사건, 용의자 추적 중(종합)
가해자와 피해자 3개월 전 신고 이력 있어

【서울=뉴시스】
21일 용인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5분께 용인시 수지구의 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 A(30대·여)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확인 등을 통해 용의자 B(30대)씨를 특정, 추적하고 있다.
B씨는 A씨와 지인 관계로 B씨는 이 사건 이전인 지난 5월께 A씨로부터 성범죄 관련 신고를 당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화성동탄경찰서가 맡아 수사 중이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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