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상반기 특별교부세·특별조정교부금 50억원 확보

[서천=뉴시스] 충남 서천군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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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행안부) 특별교부세(특교세)와 충남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50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행안부 특교세로 서천 동부권역 농업인 다목적체육관 건립 15억원, 마서면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사업 2억원 등 6개사업에 27억원을 확보했다.

또 충남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관광지 및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개선 10억원과 국민체육센터 기능개선 3억원, 기산면 주민자치센터 공연공간 조성 1억5000만원 등 7개 사업에 23억원을 확보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재정 부담을 덜고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반기에도 국비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방문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이어가 군민의 안전과 지역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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