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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협력병원과 함께 '진료회송 인식 개선 캠페인'

등록 2025.08.22 10: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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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병원 제공

인하대학병원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하대병원은 병원 1층 로비에서 외래 환자 및 방문객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진료회송 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료협력 기능을 강화하고 전문의뢰·회송 제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서는 진료협력병원 홍보 부스 운영 ▲전문의뢰·회송 관련 홍보물 게시 및 배포 ▲진료협력기관 현황과 신속 진료 연계(Fast Track) 절차 안내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검단탑병원, 나사렛국제병원, 나은병원, 인천시의료원, 인천기독병원, 인천백병원, 인천사랑병원, 인천적십자병원 등 8개 협력병원이 함께 참여해 환자 중심 진료체계와 상생 협력의 중요성을 알렸다.

행사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전문의뢰·회송 제도의 필요성과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협력병원 부스를 통해 다양한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어 높은 호응을 보였다.

이만종 인하대병원 진료협력센터장(입원의학과 교수)은 “환자와 보호자들이 회송 제도의 의미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면 하는 취지로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고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협력병원과 함께 환자 중심의 진료체계를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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