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9월부터 월 100만원으로 상향
![[무주=뉴시스] 전북 무주군은 지역화폐인 무주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액이 30만원 상향된다고 22일 밝혔다. 한 손님이 무주사랑상품권 가맹 식당에서 상품권을 통해 결제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무주군 제공) 2025.08.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2/NISI20250822_0001924502_web.jpg?rnd=20250822153352)
[무주=뉴시스] 전북 무주군은 지역화폐인 무주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액이 30만원 상향된다고 22일 밝혔다. 한 손님이 무주사랑상품권 가맹 식당에서 상품권을 통해 결제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무주군 제공) 2025.08.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지역화폐인 무주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액이 30만원 상향된다고 22일 밝혔다.
상품권 구매 한도 상향은 정부가 시행 중인 소비 진작 지원 정책과 동행하기 위해 결정됐다.
한도 상향에 따라 최대 월 7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했던 상품권은 내달부터 월 10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군은 이번 한도 상향으로 장바구니 물가가 오르는 상황 속 생활비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올해 상품권은 약 350억원 규모로 발행됐는데, 이번 조치로 상품권 판매량 증가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군은 정부의 2차 추경을 통해 인구감소 지역의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이 5%p(10% → 15%) 증가할 경우 국비를 신청해 혜택 증진에 노력할 계획이다.
황인홍 군수는 "추경을 통한 국비 지원이 된다면 소비 진작과 함께 가계 부담 완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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