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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성교육 내실화…"초빙 강사 전문성 검증 철저"

등록 2025.08.25 0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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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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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학생들의 건전한 성 가치관 함양과 성교육 내실화를 위해 외부 강사 초빙 시 전문성을 꼼꼼히 검증한다.

도교육청은 도내 유치원, 초·중·고에 학생 성교육 관련, 외부 강사 초빙에 관한 사항을 안내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부 '학교 양성평등 교육 운영 안내서'를 바탕으로 단위 학교는 학생 성교육 시 관련 분야 전문가(학위, 관련 자격 소지자, 전문교육 이수자 등)를 자율적으로 초빙하도록 했다.

강사 카드, 강의 계획서, 강의 원고 등 이력과 전문성을 사전에 철저히 확인하고, 초빙 시 교사가 강의에 참관하거나 지도 하도록 했다.

강의 후에는 학생·교사의 만족도, 평가 결과, 피드백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과를 보고하도록 안내했다.
 
특히, 성교육 내용은 성 역할 고정관념을 강화하는 요소나 성 역할을 나누는 표현은 사용하지 않도록 검토해 학생들이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라고 권고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 성교육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 의식과 성 태도를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학생이 성차별과 편견 없는, 내실 있는 학교 성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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