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양주·남양주 찾는다…공공의료·복지 현장 돌며 '달달버스' 소통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부지 현장 간담회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9일 도청 앞에서 열린 '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달달)-경기 민생경제 현장투어버스' 출정식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2025.08.19. iambh@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19/NISI20250819_0001921612_web.jpg?rnd=20250819154754)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9일 도청 앞에서 열린 '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달달)-경기 민생경제 현장투어버스' 출정식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2025.08.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시작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평택에 이어 두 번째로 양주와 남양주를 방문한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26일 양주시, 27일 남양주시 일원에서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방문은 '공공의료'와 '지역복지'에 중점을 뒀다. 김 지사는 양주시와 남양주시 공공의료원 설립 부지 등에서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동북부지역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도는 동북부권 의료인프라 확충을 위해 남양주 백봉지구와 양주 옥정신도시에 각각 300병상 이상 규모의 공공병원을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양주 서정대학교에서는 의료 현안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도 마련한다.
양주에서는 경기북부 장애인 복지서비스 거점인 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며, 남양주에서는 호평동 무료 급식소에서 배식 봉사를 할 계획이다.
이밖에 양주별산대놀이마당, 양주시청년센터와 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남양주 봉선사도 방문하는 등 지역 곳곳에서 도민과 소통한다.
김 지사는 이번 현장투어에서도 '달달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외부에 '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달달)–경기 민생경제 현장투어버스'라는 문구가 쓰여진 버스는 민생경제 현장 이동용, 도민과 이야기를 나누고 가볍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민원용의 2대로 구성돼 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20일 첫 번째 방문지인 평택에서 TOK첨단재료(주) 평택 포승공장 착공식에 참석하고, 자동차 기업 및 부품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또 내기1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통복시장에서 상인간담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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