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시설관리공단, AI 기반 ‘안전보건 플랫폼’ 도입
스마트 기술로 산업안전·중대재해 예방 강화…군민 안전 확보 박차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이 산업안전과 중대재해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한 클라우드 기반 ‘안전보건 플랫폼(Plan2do)’점검 모습.(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영수)이 산업안전과 중대재해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아시아나IDT가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안전보건 플랫폼(Plan2do)’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Plan2do’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위험성 평가 ▲아차사고 신고 ▲작업 전 안전점검(TBM) 등 다양한 안전관리 기능을 자동으로 생성·관리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이다.
스마트폰 환경에 최적화돼 있어 임직원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효율적으로 안전 점검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공단은 현재 170여 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플랫폼을 적용해 일상적인 안전 점검 체계를 마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영수 이사장은 “안전보건 플랫폼 도입으로 임직원들이 보다 자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안전 점검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공단이 운영하는 각종 공공시설의 일상적 안전 점검이 가능해짐에 따라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플랫폼 도입을 계기로, 단순한 안전 관리 차원을 넘어 디지털 기반의 선제적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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