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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충북도의원 "금품수수 의혹 김영환, 도정 거리 둬야"

등록 2025.08.25 1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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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역 없는 철저한 수사 필요"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경찰청 관계자가 21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지사의 일본 방문 돈봉투 수수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2025.08.21. juyeong@newsis.com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경찰청 관계자가 21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지사의 일본 방문 돈봉투 수수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2025.08.21.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북도의원들이 25일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김영환 지사를 향해 "사건의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도정 운영에서 스스로 거리를 두는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라"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공동 성명을 통해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확대된 이번 사건은 도정 도덕성과 투명성을 송두리째 흔든 충격적 사태"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경찰과 사정당국에 성역 없는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며 "어떠한 정치적 고려 없이 사실관계를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김 지사는 지체 없이 도민 앞에 사죄하고 도정 책임자의 자리에서 물러나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김 지사가 윤현우 충북체육회장, 운두영 충북배구협회장으로부터 돈봉투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지난 21일 충북도청 등을 압수수색하는 등 강제수사에 들어갔다.

김 지사는 지난 6월26일 오전 도청 집무실에서 윤현우 회장으로부터 현금 500만원이 든 돈봉투를 받은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를 받는다.

경찰은 윤현우 회장이 윤두영 회장에게 250만원을 받은 뒤 자신의 250만원을 더해 김 지사에게 건넨 것으로 보고 있으나, 김 지사와 두 회장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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