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23개 학교 체육관·운동장·주차장 활짝…시민에 개방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약' 체결
![[안산=뉴시스] 이민근 안산시장(두번째 줄 왼쪽 네 번째)이 25일 23개 학교장 등과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2025.0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6/NISI20250826_0001926640_web.jpg?rnd=20250826101420)
[안산=뉴시스] 이민근 안산시장(두번째 줄 왼쪽 네 번째)이 25일 23개 학교장 등과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2025.08.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지역 23개 학교가 학교 체육관과 운동장·주차장을 시민에게 개방한다.
안산시는 지난 2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3개 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23개 학교는 체육관과 운동장, 유휴교실, 주차장 등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한다.
안산시는 개방 학교에 대해 ▲개방 시간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공공운영비 지원 ▲이용자 사고 손해배상 공제 가입 ▲관리 인력 지원 ▲교육경비 지원 시 가점 부여 ▲시설 유지보수비 우선 지원 등을 제공한다.
안산시체육회는 ▲체육회 소속 동호회와 개방학교 간 1대1 매칭 관리 ▲시설 관리자 지정 및 관리 등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에 협력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지역과 학교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관내 모든 학교로 학교시설 개방을 확대해 주민의 여가·편의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지난 2023년 9월 10개 학교를 시작으로 지난해 11개 학교, 올해 31개 학교와 실무 협약을 체결해 시민들이 학교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상생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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