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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 특별위, '활동보고서' 채택…9개월 운영 종료

등록 2025.08.26 16: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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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양산시의회 아카데미아폴리스특별위원회가 약 9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5.0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양산시의회 아카데미아폴리스특별위원회가 약 9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5.08.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의회 아카데미아폴리스특별위원회는 26일 제7차 회의에서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하며 약 9개월간의 활동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위원회는 지난 20일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여유부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연구를 수행한 나라살림연구소는 바이오·헬스케어, 웰니스 의료관광, 화이트바이오 산업 육성, 산업·연구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전략을 제안했다.

위원들은 연구결과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실행방안과 부산대 부지를 중심으로 한 전략적 청사진 수립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제7차 회의에서는 활동 기간의 성과와 주요 논의 사항을 정리한 활동결과보고서가 채택됐다. 위원회는 보고서와 연구용역을 토대로 자료집을 제작해 시청 및 읍·면·동에 배부할 계획이다.

특별위원회의 활동은 제206회 양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보고서가 의결되면 공식적으로 종료된다.

정성훈 위원장은 "이번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부산대 양산캠퍼스가 지역의 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방치된 여유부지의 청사진이 그려질 수 있도록 의회와 시, 대학, 경상남도가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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