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윤모아파트 정비' 공간정비사업 공모 도전 등

[증평=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공간정비사업 추가 공모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도안면 화성리에 위치한 윤모아파트는 1996년 시행사 부도로 공사가 중단된 이후 30년간 방치돼 온 지역의 대표적 흉물이다.

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제9차 공사중단 건축물 선도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되면서 윤모아파트 정비의 실마리를 마련했다. 그러나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사업비 확보가 관건인 만큼 이번 공모가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증평군, 공직자 친절 교육 실시

충북 증평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공직자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대 기술 함양을 위해 마련했으며 조안나 조이교육컨설팅 대표가 '공감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음악 테스트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의 흥미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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