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논란 해소' 단양 우덕지구 국도, 추석 전 임시 개통

단양 우덕지구 국도 개선공사 평면도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군과 시멘트 업계의 반발을 야기했던 국도 5호선 우덕지구 도로 개선공사가 10월 초 임시 개통될 전망이다.
27일 단양군에 따르면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주국토관리사무소(사무소)는 중단한 이 공사를 내달 중 재개해 추석 연휴 이전까지 임시 개통하기로 했다.
사무소는 기존 도로와 신설 도로의 높이 차이가 1.8m에 이르게 설계한 뒤 공사를 강행하다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교차로의 큰 표고차와 8.6%에 달하는 급경사 때문에 대형 화물차량의 안전 운행이 어렵다는 것이다. 사무소는 군과 시멘트 업계, 지역 주민의 항의가 잇따르자 공사를 중단하고 다시 설계 중이다.
이 구간 공사가 지연되면서 주민과 시멘트 운송 차량, 관광객 차량이 주말과 출퇴근 시간대 400∼500m 이상 정체되는 등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운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교차로 위치를 변경하고, 도로 간 표고차와 경사도를 조정하는 최종 방안을 도출했다"면서 "추석 전 임시 개통과 연내 준공을 위해 사무소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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