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트럼프 대통령, 한화오션 올까?…거제시장은 초청서한문

등록 2025.08.27 15:15:35수정 2025.08.27 16:18: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 만나 전달

[거제=뉴시스] 변광용 경남 거제시장(왼쪽)은 27일 주한미국대사관에서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를 만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초청 서한문을 전달했다 (사진=거제시 제공) 2025.08.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뉴시스] 변광용 경남 거제시장(왼쪽)은 27일 주한미국대사관에서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를 만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초청 서한문을 전달했다 (사진=거제시 제공) 2025.08.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변광용 경남 거제시장은 27일 주한미국대사관에서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를 만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초청 서한문을 전달했다.

변 시장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한화오션 방문은 단순한 조선·방산 분야 협력을 넘어 한·미 간 통상 및 동맹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상징적인 행보가 될 것"며 "주한미국대사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윤 대사대리에게 거제시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방문을 제안했다.

윤 대사대리는 "전달받은 서한문을 백악관에 잘 전달하겠다"며 "9월 중에 한화오션을 방문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변 시장은 서한문에서 거제와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방한 일정 중 트럼프 대통령이 거제시와 한화오션을 방문해 주시기를 정중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 방문 이후 한화오션이 이뤄낸 비약적인 성장과 혁신 ▲미 해군 유지·보수·정비(MRO)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친환경 선박 및 첨단 해양기술을 선도하는 한화오션의 위상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 실현에 거제시와 한화오션이 최적의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98년 트럼프사 회장 자격으로 대우중공업 옥포조선소를 방문해 선박 건조 현장을 시찰했다. 당시 건조 중이던 선박을 보고 현장에서 발주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변 시장은 지난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0월 경주 APEC에 참석 예정인 트럼프 대통령이 세계 빅2, 빅3 조선소가 있는 거제 조선소 현장을 방문해 줄 것을 정중히 요청하는 거제시장 명의의 서한문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