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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 '초대'에 "심사숙고"…당직 인선 이번 주 마무리

등록 2025.08.28 10:34:54수정 2025.08.28 10: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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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8.28.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8.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훈 우지은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번 주 내에 당직 인선을 마무리 지을 방침으로 알려졌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8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당직 인선은 가급적 이번주 내로 마무리하려고 한다"며 "제일 중요한 게 사무총장인데 여러 상황을 고려해 가급적 금주에 (인선) 마칠 생각"이라고 했다.

이어 "오늘 연찬회 때는 추가 인선 발표는 하지 않고, 주말 내로 마무리한다는 것이 대표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지난 27일 비서실장에 초선 비례의원인 박준태 의원을 임명했다. 그리고 이날 수석대변인에 박성훈(부산 북구을)·최보윤(비례) 의원을 임명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우상호 정무수석이 전날 장 대표를 접견한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초대 의사를 전한 것과 관련해 "당대표는 심사숙고한 후에 입장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장 대표는 우 수석 접견에서 "단순한 만남은 큰 의미가 없다"면서 초청에 응할지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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