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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조합장 직선 방식 선출 촉구

등록 2025.08.29 12: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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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직선제 통해 주민 지지 확보 강조

찬반 투표 방식으로 선출하면 반려 계획

[서울=뉴시스] 잠실주공5단지 전경. 2025.08.29. (사진=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잠실주공5단지 전경. 2025.08.29. (사진=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잠실주공5단지 조합장 선출 과정에서 조합장은 조합원 직선 방식으로 선출하도록 촉구했다고 29일 밝혔다.

잠실주공5단지 조합은 현 조합장에 대해 찬반 투표 방식으로 연임을 추진하고 있다.

잠실주공5단지는 조합장 선출 과정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송파구는 2022년 말에도 조합원 직선으로 조합장을 선출하도록 촉구했다. 이를 통해 직선으로 선출된 조합장이 주민 지지를 바탕으로 건축심의 통과 등 주요 재건축 절차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최근 조합장 임기 만료 시점을 앞두고 조합이 찬반 투표 방식으로 조합장을 선출하려는 상황이다.

이에 송파구는 "3600세대를 6387세대로 재건축하는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조합원들의 지지와 민주적 정당성이 필수적이므로 조합장은 현 조합장에 대한 찬반 투표 방식 연임이 아니라 조합원의 직선으로 선출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구는 또 "향후 사업시행계획인가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 주요한 행정 절차를 앞두고 있는 잠실5단지에서 조합장이 경쟁 없이 찬반 방식으로 연임될 경우 민주적 정당성이 부족해 재건축 추진이 원활히 진행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송파구는 찬반 투표 방식으로 조합장을 선출할 경우 조합장 변경 인가를 반려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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