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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성남물빛정원 뮤직홀 '감사 콘서트' 개최

등록 2025.08.30 17: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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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시장, 공사 참여 관계자 격려

[성남=뉴시스] 신상진 성남시장이 성남물빛정원 뮤직홀에서 열린 공사관계자 초청 ‘감사 콘서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제공) 2025.08.30.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 신상진 성남시장이 성남물빛정원 뮤직홀에서 열린 공사관계자 초청 ‘감사 콘서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제공) [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성남물빛정원 뮤직홀에서 열린 '감사 콘서트'에 신상진 시장이 참석해 공사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날 열린 이 행사는 내달 5일 시민 개관을 앞둔 성남물빛정원 뮤직홀의 첫 공연으로 신 시장을 비롯해 금난새 명예 예술감독, 공사 참여 현장 근로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음악회는 금난새 예술감독의 해설과 진행으로 약 40분간 진행했다. 박창혁(피아노), 이윤석(하모니카), 안유빈(클라리넷), 지익환(기타) 등 실력파 연주자들이 출연해 '4월 파리에서', '불가리안 웨딩 댄스', '파리의 아메리카인', '바이아나의 여인' 등 친숙하면서도 품격 있는 곡목들을 선보였다.

성남물빛정원은 옛 하수종말처리장 부지를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재탄생하고 있으며, 카페 등 부대시설은 9월 3일부터 먼저 운영을 시작하며, 뮤직홀은 내달 5일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신상진 시장은 "30여 년간 방치되었던 지하공간을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선사할 아름다운 문화공간으로 변화시켜 준 여러분의 정성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뜻깊은 자리를 기획해 준 금난새 지휘자와 관계자들, 무더운 폭염 속에서도 지하 공간에서 묵묵히 작업해 주신 현장 근로자분들의 헌신 덕분에 이런 멋진 공간이 완성될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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