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성남시, 상수도 지하 탱크 부지 테니스장으로 변신

등록 2025.09.01 11:43:4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9월3일 개장…총 14곳으로 늘어

성남시, 상수도 지하 탱크 부지 테니스장으로 변신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분당구 구미동의 분당3배수지 상부 유휴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테니스장을 3일 개장한다.

이 테니스장은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하던 분당3배수지(상수도 지하 탱크 시설, 저수 용량 1만5000㎥, 면적 6120㎡)상부 유휴부지에 2000㎡ 규모로 조성했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1년 4개월 간 총사업비 7억8300만원을 투입했다.

테니스장은 아크릴 재질 바닥의 코트 2면, 선수 대기석 2곳, 심판대 2곳 등의 시설을 갖췄다. 시설 관리와 안전을 위해 폐쇄회로(CC)TV 2대, 조명타워 4개, 관리사무소도 설치했다.

또 일정 기간 시범 운영한 뒤 테니스장의 예약 방식과 요금, 운영시간 등을 확정해 공지할 방침이다. 이번 분당3배수지 내 테니스장 조성으로 지역 내 테니스장은 총 14곳으로 늘게 됐다.

신상진 시장은 "시민 접근성과 공공성, 효율성을 고려해 배수지 부지를 생활체육 공간으로 전환해 테니스장을 확충했다"면서 "상수도 지하 탱크 시설 부지를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시는 민선 8기 들어 최근까지 생활체육시설 균형 배치 사업 추진으로 테니스장(14곳) 외에 배드민턴장 62곳, 게이트볼장 39곳, 농구장 34곳, 축구장 10곳 등의 지역 주민 체육시설을 조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