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246곳→289곳으로 확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의창구 의창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9.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1/NISI20250901_0001931521_web.jpg?rnd=20250901123629)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의창구 의창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9.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는 재난 발생 시 이재민의 신속한 대피와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월부터 전 읍·면·동 합동 전수조사와 현장 점검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단계별 운영체계 구축, 수용능력 재산정, 시설 유형 다양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임시주거시설의 단계별 운영체계를 마련해 이재민 구호 실효성을 높였다.
1단계(즉시 대피형)는 53개 행정복지센터(상남동·태백동은 인근 경로당 지정)를 우선 지정해 재난 발생 시 즉시 운영 가동하고, 생활권 내 신속 대피 및 행정복지서비스 원스톱 제공이 가능하도록 했다.
2단계(장기 체류형)는 체육관, 연수시설, 민간 숙박시설 등을 활용해 대규모 재난이나 장기 체류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성산구 성산스포츠센터에 설치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9.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1/NISI20250901_0001931522_web.jpg?rnd=20250901123717)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성산구 성산스포츠센터에 설치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9.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최근 기후위기로 재난의 형태가 예측 불가능해지는 상황에서 실효성 있는 임시주거시설 확보는 시민 생존권 보장의 핵심"이라며 "체계적인 관리와 내실 있는 운영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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