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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동구,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사업 47건 공개 등

등록 2025.09.01 14: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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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동구청 전경. (사진 = 광주 동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동구청 전경. (사진 = 광주 동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하고 최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결정과 집행 과정에서 담당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공개함으로써,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제도다.

사업 선정 기준은 ▲국정과제 및 민선 8기 공약사업 ▲10억 원 이상 건설사업 ▲1억 원 이상 구민복지 시책 ▲5천만 원 이상 연구용역 ▲법령·자치법규 제·개정사항 ▲국민신청 정책 ▲기타 중점관리 필요사업 등이다.

동구는 ▲수소도시 조성 ▲도시재생뉴딜사업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충장 상권 르네상스 사업 ▲인문 공동체 형성 등 민선 8기 공약사업을 포함한 주요 현안 및 대규모 예산사업 등 총 47건을 공개했다.

동구는 동구청 누리집 정책실명제 게시판을 통해 정책 정보를 적극 공개해나갈 방침이다.

◇동구, 정부 국정과제 연계 신규·역점 시책 보고회

광주 동구는 2026년도 신규·역점 시책 발굴 보고회를 열어 국정과제 등 능동적 대응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새 정부 국정과제와 광주광역시 주요 정책에 대응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신규 시책을 발굴하고자 열렸다.

또 민선 8기 역점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보완·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신규 시책은 총 54건이다.

▲인문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미래 설계 프로그램 운영 ▲무장애도시 조성 ▲원도심 글로벌 AI 창업-실증밸리 조성 ▲비의무 관리시설 안전 점검반 확대 운영 ▲인공지능 기반 행정 혁신 및 활성화 지원 등이 포함됐다.

동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시책들을 면밀히 검토한 뒤 부서별 보완을 거쳐 2026년도 예산안과 주요 업무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중앙정부 공모사업 및 외부재원 확보에도 적극 나서 재정 효율성을 높이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구정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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