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2025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성료
AI 기반의 발전연료 수입가격 예측 등 수상작 선정
![[세종=뉴시스]한전KDN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식(사진=한전KDN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9/01/NISI20250901_0001931868_web.jpg?rnd=20250901155843)
[세종=뉴시스]한전KDN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식(사진=한전KDN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전KDN은 사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선 총 6건(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에는 장희필 AI데이터추진부 차장의 'AI 기반의 발전연료 수입가격 예측으로 대국민 전력요금 절감이 뽑혔다. 해당 사례는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발전 연료 수입 가격 예측 시스템을 구축해 발전 원가절감을 실현하고 국민의 전기요금 절감을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단비 경기북부사업처 대리의 '스마트 재고관리로 고객만족도 95% 달성하고, 정전사고 Zero 실현하다' 사례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해당 사례는 기존 수기 작성을 통해 관리하던 배전설비 자재 입출고 처리를 디지털 시스템으로 전환해 송·배전 공사 지연을 예방하고 지속적으로 발생하던 고객 민원을 해결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사이버 보안 및 AI 기술을 활용한 통합 보안관제 사례와 양자컴퓨터 출현에 따른 암호체계 전환 사례, 에너지데이타 주권 보호를 위한 개발 사례, 탄소중립을 위한 전력망 통신 혁신 등이 선정됐다.
한전KDN 관계자는 "올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에너지 전환 시대를 맞아 국민의 피부에 와닿는 적극행정 과제를 선정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국민 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혁신과제를 발굴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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