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민 의원 "정부 예산안에 대전 동구 현안 1993억 반영"
산내평화공원 193억, 트램 1800억
![[사진=뉴시스DB] 더불어민주당 장철민(대전 동구) 국회의원.](https://img1.newsis.com/2025/07/30/NISI20250730_0020909970_web.jpg?rnd=20250730150059)
[사진=뉴시스DB] 더불어민주당 장철민(대전 동구) 국회의원.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장철민(대전 동구·예결소위) 국회의원은 2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동구 지역 현안사업 예산 1993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장 의원실에 따르면 산내동 골령골에 조성되는 한국전쟁 후 민간인 희생자 전국단위 위령시설인 가칭 산내평화공원 193억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1800억원이 포함됐다.
산내평화공원은 한국전쟁 당시 억울하게 희생된 민간인을 추모하고 평화·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는 전국단위 위령시설이다.
또한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사업비 1800억원도 반영되면서 본격적인 공사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
장 의원은 "아직 정부안에 반영되지 못한 도심융합특구 앵커시설 건축기획 용역 확보를 위해 국회 심의 과정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미래 성장거점이 될 도심융합특구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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