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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면역항암제 효과, 종양 넘어 전신 상태가 영향 끼친다

등록 2025.09.02 15: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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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정재욱·대전성모병원 박연희 연구팀, 국제 학술지 게재

[대전=뉴시스] 충남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정재욱 교수와 대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박연희 교수 공동연구팀 연구가 국제 학술지인 'Lung Cancer' 최신호에 게재됐다.(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2025.09.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충남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정재욱 교수와 대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박연희 교수 공동연구팀 연구가 국제 학술지인 'Lung Cancer' 최신호에 게재됐다.(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2025.09.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정재욱 교수와 대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박연희 교수 공동연구팀 연구가 국제 학술지인 'Lung Cancer'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2일 밝혔다.

연구팀은 '폐암 면역항암치료를 위한 종양 거대 환경·미세환경의 통합: 오가노이드 및 장기-온-어칩 모델 기반 접근(Integrating Tumor Macroenvironment, Microenvironment and Mechanobiology with Organoid and Organ-on-a-Chip Models for Lung Cancer Immunotherapy)'을 주제로 발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폐암 면역항암치료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인자들과 폐암 정밀 의료에 적용 가능한 최신 기술을 소개했다.

또 환자별 치료 반응 차이로 임상적 난제로 꼽히던 면역항암제 치료에 대해 종양 미세환경뿐 아니라 환자의 전신 상태, 대사, 동반 질환 등 종양 거대 환경이 끼치는 영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세포외기질 강도와 기계적 신호가 면역 회피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하고 '오가노이드 및 장기-온-어칩' 기술을 활용한 정밀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

정 교수는 "오가노이드와 장기-온-어칩 같은 첨단 모델을 활용하면 실제 환자와 유사한 환경에서 치료 반응과 부작용을 예측할 수 있다"며 "더 안전하고 정밀한 면역 치료 전략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는 환자 생활습관, 대사 상태, 폐 질환 동반 여부까지 면역 치료 성패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과학적으로 뒷받침했다"며 "향후 맞춤형 폐암 치료에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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