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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위 커피 열전'…한강버스 개통 맞춰 이색 매장 오픈

등록 2025.09.04 07:00:00수정 2025.09.04 0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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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엔제리너스 등…단독 메뉴도 선봬

[서울=뉴시스] 엔제리너스 르엘캐슬갤러리점. (사진=롯데GR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엔제리너스 르엘캐슬갤러리점. (사진=롯데GR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서울시가 오는 18일 한강버스 개통을 예고하면서 한강버스 선착장 주변을 중심으로 이색 카페 매장이 잇따라 문을 열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는 뚝섬한강공원 선착장 근처에 플로팅 카페 형태의 '르엘캐슬갤러리점'을 오픈했다.

르엘캐슬갤러리점은 롯데건설과 함께 도심 내 한강공원과 브랜드 감성을 조화롭게 결합한 전시공간에 자리잡아 기존과는 다른 체험형 공간이다.

건축물을 넘어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하는 롯데건설 '르엘'의 철학을 담아 단순히 커피를 판매를 판매하는 장소를 넘어 일상과 공간의 감성을 잇는 브랜드 플랫폼의 기능을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한강을 조망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매장 특성에 맞춰 시그니처 제품도 선보인다.

엔제리너스는 도심 속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순간을 입 안의 여운으로 담는 콘셉트로 ▲선셋718에이드 ▲티라미수 아이스크림 ▲마스카포네 밀크아이스크림 3종을 특별 운영한다.

일반 엔제리너스 매장에선 판매하지 않는 메뉴로 르엘캐슬갤러리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시스] 스타벅스 여의도한강공원점 전경.(사진=스타벅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스타벅스 여의도한강공원점 전경.(사진=스타벅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스타벅스도 한강버스 개통을 앞두고 여의도와 뚝섬 한강버스 선착장 인근에 매장을 선보였다.

여의도한강공원점은 크루즈에서 영감을 얻은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선박 분위기를 연출하는 다양한 가구와 조명 등으로 마치 선실에 들어온 듯한 색다른 느낌을 준다.

특히 매장을 둘러싼 통창을 통해 3층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한강의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한강버스 뚝섬선착장 1층에 오픈한 뚝섬한강공원점은 강에 떠 있는 듯한 독특한 경험과 함께 주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매장이다.

매장 입구의 네온사인부터 매장 안쪽에 마련된 포켓 좌석과 각종 커스텀 가구들을 다수 배치해 마치 1970년대 미국의 커피 하우스에 있는 듯한 색다른 매장 경험을 선사한다.

늦은 밤에도 야경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스타벅스는 여의도한강공원점과 뚝섬한강공원점에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퍼플 망고 용과 피냐 콜라다', '핑크 자몽 럼 토닉', '패션티 코스모폴리탄' 등 인기 칵테일과 맥주(별다방라거)를 운영한다.

강원도 강릉에서 인지도가 높은 카페 테라로사 역시 최근 잠실한강공원 선착장에 '잠실한강공원점'을 개점하며 한강을 찾는 이용객을 겨냥했다.

잠실한강공원점은 테라로사 최초의 한강뷰 매장으로 잠실한강공원 한강버스 선착장 3층에 들어선다.

한강과 함께 롯데타워와 남산서울타워 등도 조망할 수 있어서 나들이객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시는 오는 18일부터 수상 교통수단인 한강버스를 정식 운항한다. 한강버스는 마곡, 망원, 여의도, 잠원, 옥수, 뚝섬, 잠실 등 7개 선착장을 오가는 수상 대중교통 수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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