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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성폭력·스토킹 막자" 안산시의회, 고충심의위원 위촉

등록 2025.09.05 17: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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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판단 및 사건 심의, 피해자 보호조치 등

[안산=뉴시스]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5일 의장실에서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및 2차 피해 고충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을 위촉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의회 제공)2025.09.05.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5일 의장실에서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및 2차 피해 고충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을 위촉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의회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의회가 5일 의장실에서 '안산시의회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및 2차 피해 고충심의위원회' 위원 7명을 위촉했다.

심의위원으로는 강진화 안산시 주무관과 이옥희 경기탁틴내일 대표, 조성찬 법무법인 광덕 변호사, 조영신 법무법인 원곡 변호사, 허선영 안산대학교 교수, 박상목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 문상흠 안산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노무사가 선임됐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안산시의회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 지침'에 따라 앞으로 2년 동안 성희롱 등의 판단 및 관련 사건 심의와 피해자에 대한 보호조치 심의, 성희롱 등 방지를 위한 조치 심의, 그 밖에 성희롱 등의 재발 방지에 관한 사항 심의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태순 의장은 "안산시의회는 이번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조직 내에서 성희롱·성폭력·스토킹을 예방하고 2차 피해를 막는 데에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 수행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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