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5 대전콘텐츠페어 13일 개막

캐릭터·게임·e-스포츠·코스프레 등 최신 콘텐츠

[대전=뉴시스] 2025 대전콘텐츠페어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13일부터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2025 대전콘텐츠페어'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캐릭터·게임·라이선싱 등 최신 콘텐츠 산업을 총망라하는 행사다. 올해는 80개 기업, 200여 부스가 참여한다.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초청 경기 e-스포츠 대전(大田)을 비롯해 전국 코스프레 런웨이, 대전 대표 캐릭터 꿈돌이 굿즈 마켓과 쇼룸, 스텔라이브와 협업한 버추얼 상영회, B2B 비즈니스 상담존 운영 등 다채로운 무대와 체험존이 운영된다.

또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보드게임 체험존, 애니메이션 음악 기반의 애니 DJ 파티, 개성 있는 이타샤 차량 전시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꿈씨패밀리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와 콜라보 상품 전시도 새롭게 마련된다.

이장우 시장은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 팬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으로, 산업성과 대중성을 모두 아우르는 대표 행사"라며 "대전이 K-콘텐츠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역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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