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36개월 간 매월 25만원 지원
![[함평=뉴시스] 전남 함평군청. (사진=함평군청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8/27/NISI20200827_0000589450_web.jpg?rnd=2020082710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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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 함평군은 10월17일까지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에 최대 36개월 간 매월 25만원의 주택 구입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 사이 함평군에 6억원 이하인 주택을 매입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정부기금을 활용한 대출 심사를 통과한 가구다.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신혼부부는 부부 모두 만 49세 이하면서 연 소득 8500만원 이하여야 한다. 다자녀가정은 미성년자가 2명 이상(1명은 만 12세 이하)이면서 연 소득 1억원 이하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10월17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구비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우편 신청은 불가하다.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홈페이지 내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인구경제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상익 군수는 "지역 정주여건을 안정화하기 위해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에 주거비를 지원한다"며 "청년 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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