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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시민의 상' 수상자에 정현택 목포상의 회장 선정

등록 2025.09.09 1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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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목포시 시민의 상 심사위원회. (사진=목포시 제공) 2025.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목포시 시민의 상 심사위원회. (사진=목포시 제공) 2025.09.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시는 ‘2025년 목포시 시민의 상’ 수상자로 경제부문 정현택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목포시는 지난 8월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시민의 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데 이어 8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정 회장은 30여 년간 상공회의소 활동에 헌신해 왔다. 지난 2024년 제25대 회장에 취임한 이후에는 국립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활동, 삽진항 국가어항 지정, 목포신항 인근 산업단지 조성, 대양산단 전력망 확충 등 지역 현안을 이끌며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자체와 유관기관, 상의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주요 기관장 간담회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제도 개선을 건의하는 등 지역 기업 경쟁력 제고에도 앞장섰다.

특히 김 가공·수출을 선도하는 대창식품 회장으로 목포수협과 함께 김 1차 가공공장 건립을 추진해 어민소득 증대와 수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목포복지재단, 장학재단 등 다양한 기관에 꾸준히 기부하며 교육·복지 분야 발전을 지원하고, 목포시 축제추진위원장으로서 시민 참여형 축제를 이끌어 관광 활성화와 공동체 화합을 도모했다.

‘2025년 목포시 시민의 상’ 시상식은 오는 10월1일 열리는 제63회 목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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