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의회, 제271회 임시회 폐회…추경안 등 23건 의결

[대구=뉴시스] 대구시 수성구의회는 9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5일간 진행된 제27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사진 = 대구시 수성구의회 제공) 2025.09.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의회는 9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5일간 진행된 제27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11건, 동의안 7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차 추경보다 1144억여 원이 늘어난 1조170억원 규모로 확정됐다. 추경에는 주요 현안 사업 추진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이 반영됐다.

조규화 의장도 폐회사에서 "임시회 기간 자료준비와 답변에 성실히 임해주신 모든 공무원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이 지역 현안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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